(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와 서울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안성 이마트 앞에 있는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시무 양 신)에서 1000여 명의 성도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안성·평택 교회연합 찬양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찬양축제에 앞서 서울극동방송 송옥석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성제일장로교회 음악위원장 성형석 장로의 대표기도, 안성제일장로교회 양 신 목사의 설교.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양중 목사의 축하인사,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찬양대축제에서는 ▲평택 찬양터선교단 ▲평택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 ▲안성제일장로교회 글로리아하프찬양단 ▲트럼펫연주 안경미(서울대 음대 3년) ▲팬플룻 팬사랑 앙상블 ▲남부전원교회 샬롬워십선교단 ▲동산장로교회 엔젤스워십선교단 ▲평택제일감리교회 블레스워십선교단 ▲안성 하늘꿈교회 하늘꿈선교단 ▲평택성결교회 셀라여성중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평택성결교회 노엘남성중창단 ▲푸른초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동산장로교회 호산나찬양대 ▲안성중앙성결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안성선교합창단 ▲안성제일장로교회 가브리엘찬양대가 출연해 합창과 독창, 악기 연주를 했다.

찬양축제가 끝난 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전 총회장 노성철 목사는 “제13회 찬양 대축제에 참가한 합창팀, 중창팀, 워십팀, 악기팀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마음에 평안함이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음악위원장 성형석 장로도 “찬양 축제에 1000명 이상 관객이 가득 모인 것도 놀라운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준 관객과 출연진의 모습에 놀라웠다”고 했다.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안성과 평택의 각 교회에서 매년 개최되는 찬양대축제에는 10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성도들이 관람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찬양대축제로 정평 나 있다.

한편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와 서울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평택여고 앞에 있는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에서 평택·안성·천안 지역 교회와 시민을 위한 ‘제11회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 티켓 예매 문의: 010-4594-02077)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