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세 정신에 담긴 ‘열린 국제’ 의미를 생각한다

민세 정신에 담긴 ‘열린 국제’ 의미를 생각한다

by 운영자 2019.11.22

민세 안재홍기념사업회, ‘안재홍 학당사업’ 개최
오는 27일 오후 3시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는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19 안재홍 학당사업’을 개최한다.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택출신의 민족지도자 안재홍<사진> 선생이 고향에 있을 때 민족정기를 일깨우려고 자주 찾은 부락산·덕암산 자락에 있는 국제대학교를 찾아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민세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와 국제대학교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소통하고 민세 정신에 담긴 ‘열린 국제’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제10회 민세상 수상자인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를 다시 생각한다’와 남재성 국제대 건축학과 교수가 ‘21세기 사회변화와 국제대학교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규옥 국제대 아동보육학과 교수, 장미혜 국제대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강진철 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하민주 학생회장이 참여한다.

안재홍기념사업회는 향후 민세의 YMCA 활동, 농업실천, 성인교육활동, 언론활동, 여성교육, 체육활동, 통일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민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관련 단체와 교육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재홍기념사업회(031-665-3365)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