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택장로합창단, 창단 1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평택장로합창단, 창단 1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by 운영자 2019.11.26

오는 30일 오후 7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무료 관람 가능
11년 동안 100회 달하는 초청연주회 진행, 탄탄한 실력 갖춰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이영우 장로)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제11주년을 기념해 정기연주회를 연다.

평택의 남부·북부·서부 지역과 천안 지역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평택장로합창단은 2008년 1월21일 22명으로 창단, 현재 50∼80세 5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송탄늘사랑교회에서 연습한다.

평택장로합창단은 매년 7~8회 지역교회 초청 연주회를 비롯해 국가 조찬기도회 초청 찬양예배, 중국 상해 한인연합교회, 필리핀 한인교회 초청연주회 등 지난 11년 동안 100회에 달하는 초청연주회를 진행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조안나 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휘는 전병찬 장로, 반주는 이주희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평택장로합창단은 첫 곡으로 김성균 작곡의 ‘주님’을 시작, 1시간 30분간 공연한다.

정기연주회에서는 남부전원교회 14인조 앙상블, 천안 성환장로교회, 평택샤론여성합창단, 색소폰 개인 독주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배부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강석희 단무장에게 전화(010-6363-0595)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장로합창단 공연 연습.
특별출연하는 천안 성환장로교회.
특별출연하는 평택샤론여성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