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아듀(Adieu) 2019 송년음악회’가 21일 오후 4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으며 리베아트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겸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유예경이 리베아트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먼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으며 친숙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어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크리스마스 캐럴’, 파가니니의 ‘베니스 카니발’ 등의 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연주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익숙한 클래식 곡에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 해 수준 높은 연주곡을 쉽게 감상할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음악회는 초등학생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겨울음악회’가 시민들을 찾는다. (문의: 031-678-5318)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