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시 기독교 교계 신년하례회 성료

안성시 기독교 교계 신년하례회 성료

by 운영자 2020.02.03

안기총·교행협의회·경목위원회 공동 주최
신년하례회 후 목사 부부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안성시 기독교 교계의 신년하례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안성중앙성결교회(송용현 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영호 목사, 이하 안기총), 안성시 교행협의회(회장 양 신 목사), 안성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양 신 목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목회자,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하례회는 양 신 안성경찰서 경목위원장의 사회로, 찬송가 435장을 부른 후 최인수 안기총 부회장의 대표기도로 진행됐다.

안기총 증경회장 이명섭 목사는 신약성경 요한복음 14장 4절·6절을 본문으로 ‘그 어떤 곳을 향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2020년 한 해를 지역 교회와 목회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섬기는 교회와 안성시 복음화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이어 양영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경자년 한 해 동안 지역 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안기총 서기 박종식 목사의 광고,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의 연합 인사, 안기총 산하 기관인 안성선교합창단(단장 조종용 장로, 지휘자 장인순 장로) 및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회장 한상옥)의 인사, 안기총 고문 고정열 원로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회는 마무리됐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신년하례회 사회를 맡은 양 신 안성경찰서 경목위원장.
안기총 증경회장 이명섭 목사가 ‘그 어떤 곳을 향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고 있다.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양영호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의 신임 임원 목사들.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의 원로 목사들.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산하 선교단체 임원들. 한상옥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장이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