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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침례교회,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초청 주일예배 성료

경기중앙침례교회,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초청 주일예배 성료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2.18

김장환 이사장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어야 해”
평택 경기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안도엽)는 16일 오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사진> 목사 초청 주일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안도엽 담임목사와 김장환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극동방송 총무국장 권태철 장로, 서울극동방송 언론홍보국장 김경화 PD,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 한상옥 운영위원장, 경기중앙침례교회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도엽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주일예배에서는 경기중앙침례교회 주삼덕 장로의 대표기도와 본 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이 진행됐다.

김장환 이사장은 신약성경 누가복음 14장 25-30절 말씀을 본문 ‘제자 란!’ 주제의 설교에서 “제자란 성경에 가르침대로 자기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위해 섬기는 삶을 살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 후 성도들이 극동방송 전파선교사로 동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장환 이사장은 아세아침례교연맹 회장과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한국YFC(십대선교회, Youth Fof Christ)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기중앙침례교회는 안도엽 담임목사가 1998년 서정동 775번지 지하 작은 공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시작, 이후 몇 번의 이전을 거쳐 현 부지(평택시 서정역로 36번길 3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600석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했다.

현재 성도 500명이 병원선교와 열두 곳의 해외선교사 파송 및 후원, 몇몇 개척교회 후원 및 장애인 선교를 하고 지역을 섬기며 부흥 발전하고 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평택 경기중앙침례교회 안도엽 담임목사가인사말을 하고 있다.
설교를 경청하는 평택 경기중앙침례교회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