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초·중·고생의 영어학습을 지원하고자 원어민 강사가 공연하는 영어뮤지컬을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www.gseek.kr)과 경기도사이버 도서관 (www.library.kr)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헨젤과 그레텔(4월 10일) ▲아나스타샤(17일) ▲행복한 유령의 집(24일)을공개할 예정이다. PC나 모바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제작하는 영어뮤지컬은 ‘신나게 영어 공부해요’를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을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글과 영어자막 지원은 물론 예습과 복습, 본영상으로 구분·제작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