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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공 줄이는 ‘스킨케어’

여름철 모공 줄이는 ‘스킨케어’

by 마이빌평택 2018.07.31

[뷰티]
뜨거운 햇빛은 피부 온도를 높이고 피지선을 자극한다. 이때 우리 피부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모공이 넓어지고 노폐물이 쌓인다. 특히 수분 손실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여름철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스킨케어 요령을 알아본다.

가장 중요한 ‘클렌징’

꼼꼼한 클렌징은 모공 관리의 기본이다. 클렌징 제품은 거품을 충분히 내 사용한다. 헹궈낼 때는 손과 얼굴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세심하게 닦아낸다.

클렌징 전용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손보다 강력한 클렌징 효과를 낼 수 있어 편리하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초당 300회 움직이는 브러시가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약 6배 가까운 클렌징 효과를 내 모공 속 노폐물을 더욱 깨끗하게 씻어낸다.

‘수분케어’로 촉촉

수분케어는 클렌징 후 피부 당김을 줄이고 모공 확장을 막는 역할을 한다. 세안 후 즉시 토너나 스킨, 또는 미스트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해야 피부 탄력을 지킬 수 있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에센스 스킨’은 혁신적인 보습 성분 아쿠아트로릴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보습할 수 있다.

특히 차갑게 보관한 뒤 화장솜에 적셔 팩하듯 얼굴에 올리면 스킨이 모공을 단단히 조여 피부에 남아 있는 각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의 흡착을 막는 효과가 있다.

하다라보 ‘기와미츠 하또무기&비타민C 워터’는 풍부한 미네랄과 아미노산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돕는다. 율무 추출물이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염증을 완화해 트러블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 유도체와 레몬 추출물이 안색을 밝게 가꾼다.

미스트는 스킨케어 중간에는 물론 수시로 피부에 분사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피부에 열이 오르는 것을 예방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생기 있게 관리할 수 있다.

슈에무라 ‘딥시워터’는 해양 심층수와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피부 깊숙히 스며드는 해양 심층수는 햇빛 아래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비쉬 ‘pH 밸런스 온천수’는 미세 분사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프랑스 비쉬 지역의 온천수 및 11가지 필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 pH 5.5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공 속 노폐물 씻어내는 ‘모공 팩’

매일 스킨케어와 함께 주 2~3회 팩을 활용하면 모공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씻어내고 각질 정돈을 돕는 모공 전용 마스크 팩을 활용해보자.

비오템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는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칙칙해진 안색과 지친 피부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무스 같은 제형이라 가볍게 발린다. 스크럽 알갱이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이 씻어내 거친 피부 결을 고르게 가꿀 수 있다.

마이빌평택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