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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유형별 클렌징폼 선택 및 사용법

피부유형별 클렌징폼 선택 및 사용법

by 마이빌평택 2017.07.25

[뷰티]
일반적으로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모공이 커진다. 이처럼 커진 모공 속에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 미세먼지 등 각종 노폐물이 쌓이면서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피부보호를 위해 순한 성분의 천연 클렌징폼, 천연비누 등의 세안제 제품을 찾는다. 피부 유형별 클렌징폼 선택 및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사용 전 자신의 피부 유형 파악
현재 국내에서는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연 비누, 여드름폼클렌저 등 일본클렌징제품들이 올리브영과 같은 로드 매장에 입점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폼클렌징 제품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데 일조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어성초와 같은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클렌징폼 등 일본 화장품, 올리브영 클렌징폼 추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때는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해야 한다. 이후 내게 맞는 맞춤형 폼클렌저를 선택하고 올바른 클렌징폼 사용법을 준수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유형에 따라 클렌징폼 사용
먼저 중성 피부나 일반적인 피부의 경우에는 유·수분밸런스 유지를 위한 클렌징 젤, 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세정력이 강한 폼 타입의 클렌저로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한 번에 씻어내야 하며 오일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활용해 일주일에 1~2회 딥 클렌징해주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성 피부는 클렌징 방법에 따라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클렌저를 사용해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방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또 세안 후 마무리 단계에서는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가볍게 여러 번 끼얹으며 헹궈내면 된다.

민감성 피부는 외부 환경에 예민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저자극 천연 성분의 클렌징 오일로 피부 전체를 닦아내고,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풍성한 거품의 클렌징폼을 사용해 클렌징해주는 것이 도움 된다.

만약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피지, 묵은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을 한번에 제거하고자 한다면 딥클렌징이 가능한 클렌징폼 사용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피부 모공 사이에 쌓인 피지 등 피부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또한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돼 있어 쉽게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러운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제품 고를 때 성분 등 꼼꼼히 확인
클렌징폼 제품을 고를 때에는 올리브영 클렌징 추천 및 순위에 오른 제품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해당 제품의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천연 비누, 천연 클렌징폼·클렌징오일, 천연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도 중성·복합성·지성·건성 등 개인의 피부 유형에 적합한지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청결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