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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만 바꿔도 인테리어 바꾼 듯

조명만 바꿔도 인테리어 바꾼 듯

by 마이빌평택 2016.09.26

[인테리어]
“조명만 바꿔도 인테리어 바꾼 듯”
>> 듀얼 LED 램프가 적용한 모습. 왼쪽 주광색, 오른쪽은 전구색이 적용됐다.

가을을 맞이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고 인테리어 자체를 바꾼다거나 가구를 바꾸는 등의 일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시도하기 어렵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이 조명이다. 조명은 공간과 집 주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로 좁은 공간을 아늑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듀얼 LED 램프로 다른 분위기 연출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다. 조명의 빛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분위기는 조명의 색상에 의해 결정된다.

거실 소파나 침대 옆과 같은 휴식 공간에는 색온도 3000K의 아늑한 오렌지색 조명을, 독서나 학습이 이루어지는 책상 위에는 집중력 향상에 좋은 색온도 4000~5000K의 백색 계열 조명을 두는 것이 좋다.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다. 하나의 전구로 주광색과 전구색, 두 가지 컬러를 구현할 수 있어 같은 공간을 다른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켓 사이즈인 E26에 ‘듀얼 LED 램프’를 꽂고, 등기구의 스위치를 껐다가 5초 이내에 켜기만 하면 램프의 색을 주광색에서 전구색으로 바꿀 수 있다. 설치 및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 조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앱으로 다양한 색 구현 및 조도 조절

더욱 다양한 색상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hue)’가 제격이다. ‘휴(hue)’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로 작동 가능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600만 가지의 색 구현과 조도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이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접속 없이 한 번에 ‘휴’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무선 스위치 ‘휴 탭(hue Tap)’ 도 출시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조명 설정 3가지를 미리 등록하여 휴 탭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조명이 점등된다.

◆간접조명으로 포인트

간접조명만으로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필립스의 악센트 조명의 은은한 빛은 선선한 가을밤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조용히 하루를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충전 또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원하는 공간에 둘 수 있으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의 LED 캔들 컬렉션 ‘마이리빙엑센트’와 티라이트, 캔들라이트는 촛불을 켜 놓은 것처럼 불빛이 흔들려 서정적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리병 캔들은 영롱한 빛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피 또한 작아, 싱글족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