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패션

올겨울 휩쓰는 ‘롱패딩’ 열풍

올겨울 휩쓰는 ‘롱패딩’ 열풍

by 마이빌평택 2017.12.13

[패션]
롱패딩 열기가 거세다. 일명 ‘평창 롱패딩’이 대박을 내면서 아웃도어·패션 업체들이 내놓은 롱패딩으로 그 광풍이 옮겨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기온이 일찍 떨어진 탓에 길이가 길어 더 따뜻한 롱패딩을 찾는 소비자 발길도 늘고 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몸 전체를 휘감아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롱패딩을 브랜드별로 알아본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코트’는 ‘숨 쉬는 롱다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1.3kg의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해당 패딩의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네이비·화이트·레드 4가지다.

데상트
데상트 '구스 벤치 다운 자켓'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데상트 롱패딩 제품에 거위털 충전재를 넣은 패딩이다. 가격은 노스페이스와 같은 39만9000원이며 블랙·화이트·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롱다운 위건 벤치파카 롱패딩’은 어깨와 밑단에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며 슬림한 핏을 자랑한다. 가격은 35만원이며 색상은 블랙·화이트·네이비 3가지가 있다.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티로15 롱다운 자켓’은 전형적인 롱패딩 기본 디자인으로, 가볍게 데일리 용으로 입기 좋다. 정식 판매 가격은 34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가 있다.

뉴발란스
뉴발란스의 ‘액티브 다운 Ver2’ 패딩은 스포티한 롱다운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운동할 때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정가는 35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다크그레이·카키·화이트가 있다.

아이더
아이더의 ‘스테롤 롱 다운 자켓’은 방수 기능이 더해진 부드러운 소재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넉넉한 오버핏으로 멋스러운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정가 38만원이며 색상은 블랙·화이트·네이비·카키·로얄블루·실버 등 다양하다.

유니클로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유니클로의 ‘심리스 다운 롱 코트’는 슬림한 라인이 돋보인다. 외부 주머니 안감에는 유니클로의 방한 의류 대명사인 ‘플리스’ 소재를 써서 더욱 부드럽고 따뜻하다. 여성용 16만9000원, 남성용은 19만9000원이다.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